[여성사회학] 군가산점제 폐지과정과 현재의 논란
- 최초 등록일
- 2005.04.13
- 최종 저작일
- 2005.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군가산점제 폐지 과정과 남성과 여성의 입장.
그리고 현재 불거진 군가산점제 부활에 관한 기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군가산점제 논쟁은 1998년 5월 5일 국방부가 7급 이하 공무원 시험에 적용되던 군필자 가산점을 일반기업체와 국가기관 모두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던 시점에서 시작되었다. 따라서 1998년 10월 19일 네 명의 이화여대 졸업생들과 신체 장애가 있는 한 연세대 남성이 제대 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 제3항 및 동법시행령 제3조가 자신들의 헌법상 보장된 평등권, 공무담임권,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면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였다. 이에 대해 1999년 12월 23일 헌법재판소는 이 조항들을 위헌이라고 판결하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며칠 후 2000년 1월 7일 국방부와 보훈처는 위헌 결정이 난 「제대군인 지원법」대신 「제대군인 등 지원에 관한 법률」이나 「특별법」형태로 관련 법률을 새로 마련하여 임시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힘으로써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군가산점제’를 둘러싼 무성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알려진 후 각종 인터넷 공간에서 남성들은 정상적인 논의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의 욕설들을 퍼부었다. 이러한 폭력은 언어적 측면을 넘어서 헌법 소원한 여성들을 협박하는 등의 실제 폭력에 대한 위협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제대군인 가산점제와 관련한 몇 가지 논쟁에 공감을 표시했는데, ‘잃어버린 3년’을 이제 어디서 보상받느냐는 감정적 동조였다. 20대 초반의 가장 활동적인 기간을 군복무에 할애한다는 점이 그 중 대표적인 주장으로 지적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