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프로그램 모니터]방송 프로그램 모니터 - 결정! 맛 대 맛
- 최초 등록일
- 2005.03.20
- 최종 저작일
- 2005.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해피 캠퍼스 평가도 매우 좋은 글입니다. 저는 제가 직접 쓴 A+자료아니면 업로드 안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연예/오락프로그램은 칭찬보다는 비판이 익숙한 장르다. 그동안 연예/오락프로그램은 선정성과 가학성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으나 이에 대한 뚜렷한 개선노력을 보인 적은 극히 드물었다. 연예/오락프로그램의 획일화 경향 속에서도 그것도 시청 사각지대로 불리는 일요일 오전, 불리한 편성여건 속에서도 매니아 시청자 확보와 대중적 인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프로그램이 있다. SBS 일요일 아침에 방송되는 요리정보 전문프로그램 <결정! 맛 대 맛>이 그것이다. <결정! 맛 대 맛>은 얼마 전 일본에서 판권을 수입해서 제작된 프로그램임이 밝혀졌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부한 정보제공, 꾸준한 소재발굴로 선정적 화면이나 가학적 오락성 없이도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주5일 근무제로 외식인구가 늘어난 점을 감안, 편성자체를 아예 점심시간 직전으로 채택해서 ꡐ오늘 점심에는 저 곳이나 가볼까ꡑ,ꡐ저 음식이나 해 먹 어볼까ꡑ하는 생각을 절로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눈 돌릴 틈 없는 빠른 진행 속도도 돋보이고 HD화면이라 요리들의 먹음직스러운, 차림새도 볼거리다. 이 프로는 현재 MBC <찾아라! 맛있는 TV>와 함께 나란히 시청자들에게 요리에 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이 프로의 특징으로는 제목처럼 두 가지 음식을 서로 대결시킨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요리정보 프로들이 더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것과 비교할 때 나름대로 차별화를 두기 위한 전략이다. 매주 두 가지 메뉴가 등장, 치열한 맛의 대결을 펼치고 출연자들은 두 메뉴의 요리과정을 보고 난 뒤 직접 맛을 본다. 결국 다수의 출연자들이 선택한 메뉴가 그 날의 승리음식이 된다. 특히 승리음식을 선택한 출연자는 푸짐한 식사를 즐기고 패한 음식을 선택한 출연자는 벌칙을 받게 됨으로써 프로그램에 임하는 동기부여 및 재미를 배가시켜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