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정신'에 대한 다각적 의미의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5.02.19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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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의 정신의 의미를
동서양의 철학과 문화적 의미에서 짚어보고
그 차이점을 비교, 대조하였습니다.
종교적 의미에서 보았을 때에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기술하고,
이를 통해 실제 심리학이나 정신학 등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이를 환자에게 적용하고 있는지
실제 임상적용 방법을 기재한 글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I. 인간의 정신의 의미
《서양》
《동양》
II. 종교관에 입각한 인간의 정신
III. 실제 임상적용방법
본문내용
I. 인간의 정신의 의미
《서양》
정신에 관한 사전적인 의미는 넓게는 마음이나 혼(魂)과 같이 쓰인다. 히포크라테스가 "사람은 뇌에 의해서만 모든 감정에 대한 표현이 나타난다."고 했듯이 서양에서는 정신의 발로를 뇌로 본다. 철학적 신체론에 있어서 뇌는 외계에 대한 인지와 행동을 하고 신체 상태를 제어하며 생명을 유지하고 본능을 구현하는 등의 일련의 역할을 모두 한다고 본다.
철학에서는 대개 진리인식 ·도덕 ·예술에 관한 고차원의 심적 능력, 이성(理性)을 가리킨다. 정신 ·마음이라는 우리말의 구별은 흔히 영어의 ‘spirit’와 ‘mind’, 독일어의 ‘Geist’와 ‘Seele'의 구별에 대응되는 것이다. 전자가 인간의 경우 집단적인 생명의 뜻, 즉 비교적 지적(知的)이고 의적(意的)인 다소 차원 높은 원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는 데 비하여, 후자는 오히려 동물을 포함한 생명의 정서적 ·감정적 측면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정신은 인간과 인간의 여러 집단의 생명을 유지하는 궁극의 원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죽음과 함께 없어지는 숨을 옛 사람들은 영혼이라고 생각했다. 라틴어로 Spiritum(숨)에서 현재의 영혼이란 말 'spirit'의 어원을 찾을 수 있다. 그 후 여러 가지 부분이 영혼의 근원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데카르트는 뇌하수체에 정신이 있고, 플라톤은 뇌를, 아리스토텔레스는 심장을 각각 마음의 자리로 믿었다.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은 마음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마음을 실체로 보는 견해이다. 이러한 사상이 「實體論」이다. 실체론에 대해서 흄은 내성으로 마음의 존재는 증명될 수 없다고 하고 마음이란 지각으로만 이루어진다고 하였으며, 이런 지각으로서 자신이 존재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것을 「實際論」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