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경제학] 예술과 상업간의 관계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5.02.13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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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정보의 비대칭 문제
2. 도덕적 해이 문제
3. 본인-대리인 문제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많은 매체들을 통해 우리는 예술을 만난다. 아주 오랜 시간 전부터 사람들은 예술 활동을 해왔다. 더군다나 오늘날 우리의 생활에서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가 얻는 즐거움은 더욱 크다. 그래서 우리 조는 우리의 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은 예술 활동과 경제적 요소인 상업이 어떤 식으로 관련을 맺게 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이 논문을 선택하게 되었다.
예술 활동을 하는 주체는 상업 주체와 계약을 하는 형식으로 경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래서 경제학자들은 이들이 맺는 계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론을 정립하려 한다. 예술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직접 소비자들과 거래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계약이 왜 지금의 형식대로 맺어지고, 예술과 상업은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가 관심사가 되는 것이다.
많은 분야의 예술 산업이 기획사와 예술가를 이어주는 계약을 맺고 있다. 분야마다 조금씩 그 특색이 다르지만, 모두에게 해당하는 공통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본이 되는 구조로 첫번째는 ‘nobody knows’를 들 수 있다. 이는 예술품의 제작자가 접하는 불확실성을 말하는 것으로, 예술 작품의 제작시에 그 제작자는 작품에 투입하는 모든 요소들을 소비자의 반응에 맞추어 이용한다. 그리하여 제작자는 소비자 반응을 고려한 결정을 내리게 되지만, 실제로 소비자가 어떠한 생각을 갖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예술적 관념을 변화시킬 수도 있지만, 그 변화된 생각에 대한 불확실성 또한 줄어들지는 않는다.
또다른 한 가지 특징은 ‘art for art’s sake’이다. ‘art for art’s sake’이란 예술가는 창조적인 일을 하는 것의 원천력이 되는 것으로, 예술가는 자신이 다른 평범한 일을 했을 때 얻는 소득이 창작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받는 소득보다 훨씬 모자라도 예술 그 자체를 위해 예술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