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개론] 작 가 연 구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 최초 등록일
- 2005.01.25
- 최종 저작일
- 2004.10
- 1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흐에 관한 전반적인 고찰
1)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53-1890)
2) 고흐의 작품세계
2. 고흐의 생애
1)어린시절
2)청년시절
3)화가시절의 고흐
(1)파리
(2)아를
(3)생레미
(4)오베르
4)고흐의 여인들
5)고흐와 고갱
Ⅲ. 결론
본문내용
5) 고흐와 고갱과의 관계
반 고흐는 자신을 옭아매는 고독의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해 사람들 특히 여성들과의 교제를 끊임없이 시도해 보았으나 매번 실패했다. 그러나 예술에서는 달랐다. 예술만은 그를 배반하지 않았으며 가장 고귀한 사랑의 구현이었기 때문에 마음 놓고 들어갈 수 있는 안전한 도피구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몸과 마음을 다 바쳐 그림 그리기에 몰두했다. 그것이 자신의 이념과 사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또 예술에 전념하는 것이 바로 그의 인생관이자 사회관이었고 세계관을 실천하는 길이었다. 그러나 평범하지 않았던 그의 생각과 행동은 결국 불행을 자초하고 말았다.
‘화가 공동체’라는 꿈은 그가 창안해 낸 것은 아니고 이미 밀레 등의 바르비종파와 인상파, 영국의 라파엘 전파들에 의해 시도되었다. 그리고 폴 고갱 같은 원시적인 동양의 환상적인 파라다이스를 추구하는 화가들의 꿈이기도 했다.
반 고흐는 아를로 가서 ‘화가 공동체’의 꿈을 실현하고자 여러 동료 화가에게 아를로 올 것을 호소하였으나 아무도 호응하지 않았으며 오직 고갱만이 이에 응해주었다.
이렇게 만난 두 화가는 공동생활을 하면서 작품 활동을 같이 하는 가운데 많은 걸작도 탄생시켰지만 갈등과 논쟁은 끊이지 않았다. 1888년 고갱과 같은 공간에서 지내면서 같이 작업하고 서로 영향도 받았지만, 사사건건 의견이 대립하는 등 관계가 악화되자 2개월만의 고흐가 그리던 고갱과의 공동생활을 끝이 난다. 1888년 크리스마스 전날에 반 고흐는 신경과민으로 발작을 일으켜 왼쪽 귀의 일부를 잘랐다. 고갱은 떠났고 그는 병원으로 실려 갔다.
참고 자료
・문국진, 「반 고흐, 죽음의 비밀」, 예담, 2003
・빈센트 반 고흐, 「반 고흐, 우정의 대화」, 예담, 2001
・노무라 아쓰시, 「고흐, 37년의 고독」, 큰결, 2004
・부르스 버나드, 「명화 이야기 시리즈 - 고흐」, 디자인 하우스, 1997
· 그림 속 풍경이 이 곳에 있네, 사사키 미쓰오·사사끼 아야코, 예담, 2001
· 고흐의 집을 아시나요?, 최내경, 오늘의 책,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