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사회] 파라독스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01.19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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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화의 사회적 기능
2. 46번째 파라독스
본문내용
우선 사회 형성의 기능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물론 문화는 사회 안에 형성되는 것이지만 문화가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도 그리 틀린 생각은 아니다. 문화를 만들고 영위하는 것은 그 사회의 구성원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러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또한 문화이다. 어찌보면 문화와 사회의 구분은 무의미하게도 보인다. 한 사회의 문화는 대부분 다양한 다른 문화와의 융합을 통해서 이루어져 왔다. 우리 나라의 경우만 하더라도 선교, 불교, 유교, 실학, 그리고 천주교적 전통까지 융합해 오면서 문화가 형성되어 왔다. 요즈음엔 특히 세계화의 물결을 따라 더욱 다양한 외국 문물이 들어오고 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바로 정체성이다. 다양한 외국 문물을 받아들임에 있어 지금껏 해왔던 것 처럼 그 문화를 우리의 기존 문화에 융합하는 형태가 아니라 그 문화에 흡수되어서는 그 사회의 존재 자체도 위협받을 수 있게 된다. 아까도 말했듯이 문화는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 .그러한 문화가 한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버림받고 다른 문화만을 받아들인다면 사회는 그 새로 도입되 문화를 가진 사회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결국 그것은 복종이 된다. 다양한 문화를 접하게 되는 요즘 사회에서 우리는 이러한 점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미시적 관점으로 생각해 보자면 문화는 매우 다양한 기능을 한다. 간단한 예를 들어 ‘고대 문화’라는 말만 생각해 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