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 정신보건이란
- 최초 등록일
- 2005.01.06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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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보건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되었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신보건이라고도 하며, 흔히 쓰이는 말인 정신위생을 새로이 대신하는 말이다. 정신건강운동은 프랑스의 P.피넬(1745∼1826)이 시작하였다. 그 때까지만 해도 정신장애자는 하느님의 버림을 받은 사람 또는 악마가 붙은 사람이라 하여 수용소에 강제로 가두어서 쇠사슬로 묶어 놓았던 것을 피넬은 정신이상도 병의 한 종류라고 주장하여 쇠사슬을 풀어준 데서 정신운동이 시작된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 시기와 비슷하게 전 유럽에 이런 운동이 퍼져 나갔다. 정신위생운동이 한 조직운동으로서 활발한 운동을 전개시킨 사람은 미국의 C.비어스(1876~1943)였다. 그는 정신질환자로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완치 퇴원 후 《다시 찾은 내마음 A mind that found itself》이라는 책을 써서 그 당시 정신병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시사했는데 그의 주장이 많은 호응을 얻자 코네티컷주(州)에 처음으로 정신위생협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정신위생이라는 말은 그를 원조했던 A.마이어 교수가 만들어낸 말이다. 그 후 이 말이 부적당하다 하여 정신건강 ·정신보건이라는 말로 대체되어 사용되고 있다. 정신장애를 일으킨 환자는 오랫동안 편견과 경멸의 대상으로 여겨져 왔으나 문화의 발달과 인권존중사상의 보급, 경제성장에 따라서 그런 환자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킴으로써 격리와 치료를 받게 하는 일이 일차목표였지만 차차 개념이 달라졌다.
참고 자료
보건복지부, 정신보건법
DSM II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