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멕시코 요리 전문점-판쵸스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4.12.21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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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멕시코 요리 전문점을 다녀와서 느낀대로 쓴글이에요~
만점받았습니다. 잘 활용해주세요^^
목차
멕시코 음식문화의 특징
멕시코의 요리의 상세한 소개
멕시코의 술과 음료의 상세한 소개
본문내용
뭐든지 잘 먹는다고 자부하던 내가 이젠 어느 누구도 뭐든지 잘 먹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다. 경험하지 않고서는 이해 할 수 없는, 문화의 장벽? (식습관의 무서움 이란 말이 더 어울릴 법 한데) 식습관의 무서움을 알아버렸다. 그것은 ‘판쵸스’를 다녀와서 느낀 것 이었다.
‘판쵸스’는 이태원역에 있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이다. 과제 날짜는 다가오고, 지지난주에 레스토랑을 가려고 도전했었는데, 음식점을 못 찾아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었다. 그래서 이번엔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찾기 쉬운 음식점 위주로 알아보고 있었다.^^ 일단 날짜는 12월3일로 잡았는데 마침 그 날 멕시코요리에 대해서 배운지라 배운 당일 날 가는 게 좋다고 싶어 즉흥적으로 멕시코를 선택했다. (음식점은 지하철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좋았다.) 나름대로 레스토랑이라고 알아보고 간 거였는데, 그다지 레스토랑 분위기는 아니었다. 집에 와서 다시 찾아보니 멕시코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겸 바(Bar)였다. 멕시칸 주방장에게서 전수 받은 본토 요리법과 현지에서 들여온 재료를 사용한다 길래 맘에 들었고, 명동이나 강남에도 음식점들은 즐비했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이태원이 왠지 더 전문적이게 느껴져서 이태원에 있는 ‘판쵸스’를 결정했다. 외국 음식점이라 그런지 들어가면서 왠지 무서웠다. 외국인들이 득실거릴 것 같았다. 그 곳에 들어서자,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무척 한가해보였다. 들어가자마자 느낀 것은 일반 음식점 같지 않다는 것이다. 실내에는 선인장과 야자수, 챙 넓은 모자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 것이 아프리카 분위기를 내는 것이라고 했다. 선인장은 그들이 사는 곳의 환경의 영향을 받아 잘 자라는 음식의 재료라고 한다. 그런데 왜 아프리카 분위기를 내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참고 자료
http://www.orio.net/story/mexico.html
http://www.itaewon.go.kr/search/query2.asp?pageno=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