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4.12.15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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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대인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유대인의 식탁법
2. 유대인의 할례
3. 유대인의 성인식
4. 유대인의 결혼식
5. 유대인의 기도
6. 유대인의 장례식
7. 유대인의 구제
8. 유대인의 신년
9.10. 유대인의 안식일(1,2)
11. 유대인의 유월절
12. 예수님 당시의 유월절
13. 유대인의 장막절
14. 유대인의 하누카
15. 유대인의 부림절
나의생각
본문내용
관에 대한 유대인들의 기본적인 입장은 창세기 삼장 십구절의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라는 말씀에 두고 있다. 흙을 재료로 만들어진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매장(埋葬)의 목적이 屍身이 빨리 흙으로 돌아가게 하는데 있다고 믿는다. 어떻게 하면 시신이 흙으로 빨리 돌아가는가? 빨리 썩어야한다. 이런 이유로 이스라엘이나 유럽의 일부 유대인들은 관을 사용하지 않는다. 갈대로 엮은 들것 위에 시신을 뉘운 채 그대로 매장한다. 시신이 썩어 빨리 흙으로 돌아가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 밖의 유대인들은 그들이 사는 자국의 풍속을 따라 관을 사용한다. 그러나 백 프로 나무로 만든 관을 사용하여야만 한다. 쇠못을 사용하지 않고 나무못을 사용한 관이 권장된다. 나무라야 잘 썩기 때문이고 그래야 시신이 빨리 흙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유대인들은 관의 밑바닥에 작은 구멍들을 뚫는다. 시신이 흙으로 빨리 돌아가기를 돕기 위함이다. 장례기간 일반적으로 臨終한지 스물 네 시간 안에 장례식을 행한다. 유대인들은 신명기 이십 일장 이십 삼절의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葬事)하여"를 근거로 제시한다. 그러나 혹 멀리 살거나 여행 중에 있는 친인척의 도착을 기다리는 경우 약간의 시간은 연장하기도 한다. 그들의 장례식 참여가 고인에 대한 경의의 표현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유대인의 장례 기간은 한국의 삼일장, 오일장, 칠일장 등에 비하여 그 기간이 매우 짧다. 한국의 경우 고인의 지위가 높을수록 장례식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이와는 반대로 유대인들은 시신을 장기간 묻지 않은 상태로 두는 것을 고인에 대한 불경으로 여긴다. 흙에서 왔으니 가능한 한 빨리 흙으로 보내주는 것이 고인에 대한 예우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