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목] 조선일보 친일 반민족 행위에 대한 민간법정
- 최초 등록일
- 2004.12.0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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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일보 친일 반민족 행위에 대한 민간법정을
다녀오고 난 후 작성한 요약문입니다.
목차
1. 민간법정에 들어서며
2. 조선일보 친일행위에 대한 공소문
3. 증언과 증거
4. 판결과 개인적인 소견
본문내용
1. 민간법정에 들어서며
2004년 10월 15일 오후 5시 30분경 프레스 센터에 도착했다. 현장에 들어서자 입구에선 도우미들이 헌장 및 기소장과 노래가 담긴 듯 보이는 시디를 줬다. 벽면에 붙어있는 ‘조선일보 기자 출입금지’에서 그동안 조선일보의 왜곡보도에 지친 시민단체의 표정을 엿볼 수 있었다. 민간법정에 들어서자 많은 기자들과 참석자들이 눈에 띄었다. 잠시 후, 명계남 교수님의 짤막한 말씀과 몇 분의 연설이 있은 후 민간법정의 막은 올라갔다. 그러나 조선일보 인턴 기자가 한 명 들어와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으나 법정 개시에 큰 지장을 줄 순 없었다. 조선일보의 길고 긴 공소장을 보며 민간법정이 열리기까지의 많은 노력과 준비를 짐작할 수 있었다. 공소사실은 크게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 보도’, ‘친일 반민족 단체 가입 및 각종 친일동원행사 주최’, ‘조광의 친일 반민족 행위’로 나눌 수 있다. 공소문의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 조선일보 친일행위에 대한 공소문
1920년에 3월 5일에 친일 자본가 단체에 의해 창간된 조선일보는 친일 행위로 무장한 반민족 인사들이 지속적으로 경영을 해왔다. 특히 1921년 친일 매국노 송병준이 경영권 일체를 인수하면서 더욱 심한 친일 신문이 되었다.
사실 1924년에 한때나마 이상재, 조만식 등의 인사들이 경영이나 편집을 맡으며 민족정신을 일깨우던 때도 있었으나, 1933년에 방응모가 인수하면서부터 극에 달한 친일 신문이 되었다. 조선일보의 대표적인 반민족 언론행위는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