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과나무밭 달님 - 해룡이를 읽고...

소개글

사과나무밭 달님중 해룡이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소중한, 그리움을 담은 아름답고 코끝이 찡한 글이었습니다. 우리네 아버지들의 모습을 다시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관련 독후감을 작성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늘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오늘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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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버지... 사람들은 자신의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할까?
자상한 아버지? 엄격한 아버지? 고리타분한 아버지? 모든 사람에게는 아버지가 있지만 그 아버지들의 성격은 모두 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우리의 아버지들은 모두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점이다. 나의 아버지는 비록 조금 엄하시고 말이 잘 안 통하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으신다.
얼마 전 미국에서 수십만 개의 영어단어 중 대표적 상징성을 가진 70개를 뽑아 가장 아름다운 단어를 뽑게 했다. 수많은 영어단어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뽑힌 것은 '어머니'라는 뜻의 'mother'이었다. 그 뒤를 이어 열정, 미소, 영원, 환상, 운명, 자유 등이 10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아버지’를 뜻하는 단어 ‘father’는 70개 단어 중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아버지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있어서 너무 멀고도 어려워서 그 고마움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이번에 읽게 된 <해룡이>라는 작품은 이렇게 평소에 우리가 잊고 살아가던 아버지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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