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방정환의 아동교육관 연구

소개글

방정환에 대해 모든 자료를 참고로 하여 잘 정리해놓았습니다....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것을 확신합니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의 내용 및 방법

Ⅱ. 소파 아동교육관의 형성배경
1. 생애
2. 아동교육관의 형성배경

Ⅲ. 소파 아동교육관의 기초
1. 아동관
2. 사회관

Ⅳ. 소파의 아동교육론의 특징
1. 아동교육이념
가. 민족구원
나. 아동해방
2. 아동교육목적
가. 자주인
나. 진실인
다. 사랑과 협동인
3. 아동교육내용

본문내용

소파 방정환은 일제 치하의 암흑기에 혜성과 같이 나타나 수 백 년 동안 뿌리깊이 전승되어 온 봉건사회의 차별적 아동관을 혁신, 어린이 인권 옹호를 위한 아동문화 운동에 전 생애를 바친 선구자였다. 가난과 학대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세계 명작을 번안한 많은 동화집을 출판하고 아동을 위한 잡지를 발행했으며 슬플 때 울 줄 알고, 기쁠 때 웃을 줄 아는 아동다운 아동을 위해 감성해방을 위한 글을 썼다.
또한 소년운동가로서 그의 인생은 실로 아동을 위한 아동의 계몽과 정신적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일생이었다. 몸소 생활에서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어린이가 어떤 위치에 있으며, 또 어떤 생활을 해야 할 것인가를 깨달았다.
방정환은 우리의 동학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아동 교육관을 내세운 대표적인 사상가였다. 소파는 1919년의 기미 독립 운동 이후 일본 관헌의 지목을 피하여 다음해 3월에 일본으로 건너가 동양 대학 철학과에 적을 두면서 아동 문학과 아동 심리학을 연수하였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그의 어린이 운동에 대한 방향 설정은 처음부터 이미 신념화되어 있었다고 여겨진다. 더구나 끼니를 거를 만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로서 가난하고 불행한 이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일이야말로 그에게 주어진 천명이요 장차 국권을 회복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이런 행적만큼 이런 면에서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그가 어른 아닌 어린이 운동에 일생을 바쳤기 때문이고, 어린이 운동은 당시의 많은 사람들의 조국독립운동의 입장에서 볼 때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는 그를 아동문학가의 입장으로만 보려고 해왔다. 그렇기에 지금까지의 방정환의 연구는 국문학 특히 아동문학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안경식(1994)은 방정환을 추상적으로 아동문학가의 입장으로만 보는 것은 그의 삶을 왜곡하는 것이라 하였다. 물론 방정환이 동요나 동화 등 아동문학 분야에서 많은 좋은 작품을 남겼으나, 이들 작품은 자신의 관심사인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여겼다는 것이다. 방정환이 33세의 짧은 삶을 살면서 많은 분야에서 여러 가지 일을 했지만, 그의 주된 관심사는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 이었기에 그를 아동 교육가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논문>
강만기(2000). “소파 방정환의 아동교육사상”. 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신상철(1977). “소파 방정환 연구: 어린이지를 중심으로”. 명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이상현(1981). “소파 방정환 연구: 소년운동의 새로운 해석과 작품의 재평가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조채영(1997). “소파 방정환의 유아교육 사상연구”. 부산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차호일(1989). “소파 방정환의 아동교육관 연구”.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단행본>
방정환(1928).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열면서”.『어린이』.6권 6호.
(1930). “딸 있어도 학교에 안보내겠소.”.『별건곤』제 6권 3호.
안경식(1996). 『소파 방정환의 아동교육운동과 사상』.서울: 학지사.
손인수(1987).『한국교육사Ⅱ』.서울: 문음사.
유수자(1984). “해월신사의 부인관과 내수도문” 『신인간』.
윤석중(1964). “노래여, 새싹이여”. 『여원』105호.
(1974). “천도교 소년운동과 그 영향”. 『최수운 연구』. 한국사상연구회.
이원수(1983). “소파와 아동문학”. 『나라사랑』 제 49집(소파 방정환 특집호). 서울: 외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