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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지] 도라산 전망대 전적지를 다녀와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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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4.11.12
최종 저작일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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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라산 전망대 전적지를 다녀와서 쓴 기행문입니다.
후보생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비가 한없이 내리던 날 아침. 나는 전날의 과제 때문에 늦게 잔 탓인지 일찍 일어나는 것이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날씨 또한 비가 와서 한층 쌀쌀하게 느껴졌다. 학교에 도착하기 전까지도 피곤함은 가시지를 않았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도라산 전망대를 향한 버스에 올라탔다. 도착하기 10분전까지 나는 정말 정신없이 잔 것 같다. 하지만 이로 인해 피곤함은 말끔하게 없어져 버렸다.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도시의 빌딩 숲이 아닌 강 너머의 북한 땅이 비 사이로 희미하게 보였다. 우리 나라 쪽의 강가에는 끝없이 길게 철조망이 지평선같이 연결되어 있었다. 얼마 안 가서 민간인이 들어 갈 수 없는 통제 구역이 나왔다. 사뭇 남들이 함부로 들어 올 수 없는 곳에 들어왔다는 생각에 절로 긴장이 되었다. 북한군의 차량이 빠르게 아군의 진지를 넘어 올 수 없게 장애물을 지그재그로 만들어 놓은 것이 인상깊었다. 장애물을 따라 지그재그로 움직이던 버스는 우리를 맨 처음 제3땅굴에 데려다 주었다. 끝없이 내리던 비도 우리가 도착하자 많이 잠잠해졌다. 제일 처음 이곳에 관한 영상을 보았다. 그 다음 각종 사진과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도시에서는 미쳐 몰랐던 전방의 긴장감이 느껴졌다. 우리를 북한군이 쳐들어오기 위해 이곳에 땅굴을 만들었다는 것이 아직 우리는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 시켜 주었다. 땅굴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머리보호를 위한 안전모를 착용하고 안보관광을 위해 우리 나라에서 인위적으로 뚫어놓은 통로롤 북한의 땅굴로 향했다. 땅굴은 비교적 잘 만들어져 있었다. 땅굴의 높이가 확실히 북한사람들의 키가 작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나올 때에는 허리가 아플 정도였으니 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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