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학] 노자도덕경

소개글

저희학교 시험문제였습니다.

목차

요즘 우리는 '정보의 홍수'송에 살아간다. 수많은 상품과 수많은 정견과 수많은 지식들은 그럴싸한 말들로 포장되어 이래도 믿지않을래? 하며 도전해온다. 또 토론이라는 문화는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항목이 되어 가고있다. 그런데 과연 말이라는것이 그렇게도 믿을 수 있는 것일까? 매 상황마다 그럴듯한 말로써 그 상황을 벗어나기에만 급급한 정치가들을 우리가 신뢰할 수 있을까? '말의홍수','정보의 홍수'속에 사는 현재를 <노자>81장을 근거로 논술하시오.

본문내용

중국고전소설을 보면 흔히"세치 혀로 설득시키다" 라는 대목들이 자주 나온다. 무력을 쓰지않고 세치 혀로 상대방을 굴복시킨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을 보고 세객이라 한다. 이 세객에게 가장 필수 적인것은 능란한 말솜씨다. 그러나 능란한 말솜씨보다 더 욱더 중요한 것은 말에 대한 신뢰감이다. 신뢰감이 없는 말은 상대방에게 경멸을 받을뿐만 아니라 목숨까지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속담에 말이 많으면 해가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말을 많이 한다. 사람은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과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잡다한 지식의 홍수, 말의 홍수속에서 이런것들을 어떤 자세로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도 있다.

참고 자료

노자-도덕경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