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비평] 엽서로 보는 근대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4.11.0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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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시립대박물관 제 8회 특별전 <엽서로 보는 근대 이야기> 를 다녀온 후 작성한 전시회 비평문입니다. 엽서를 통해서 근대사를 보여주려고 했던 전시회에 대해서 직접 방문하여 참고자료 없이, 제가 모두 썼습니다. 참고할 자료도 물론 없었구요.. 근대사에 대해 레포트가 있다면 이 소재가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서론
Ⅱ. 본론
1. 방문 내용
2. 전시 기본구성
3. 전시내용
4. 미비점
5. 나의 기획방안
Ⅲ. 결론
■ 전시명 : 서울시립대박물관 제 8회 특별전 <엽서로 보는 근대 이야기>
본문내용
2) 엽서로 보는 일제의 조선지배
이 테마는 세가지로 나누어 전시가 되어 있다. 그 세부사항은 ① 조선총독부와 통치정책 ② 군국주의 일본과 군수 공업화정책 ③ 조선총독부 통치정책 이다.
조선총독부와 통치정책에서 엽서 전시와 더불어 조선총독부가 무엇이고, 일제의 통치정책인 말살정책을 대해 설명이 되어있다. 사진엽서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는 제국주의와 식민지 관계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이다. 조선총독부는 일제침략의 본거지인 동시에 우리 민족에게는 아픈 상처이다. 이는 우리에게 시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져다 준다.
군국주의 일본과 군수공업에서는 만주사변을 전후한 군수공업화정책과 전쟁에 대해 선전하는 엽서이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엽서 뒤에 숨어 있는 전쟁관련 표어들이다. "대동아를 구축하는 그 탄환 그 총검' , "병사들에게 보냅시다. 위문문" 이라는 형식으로 적혀져 있어 그 시대의 극심했던 일제 수탈 구조를 짐작케 한다.
조선총독부 통치정책은 철도정책과 언론정책이라는 소제목을 달고 있다. 조선총독부는 식민지통치를 위해 언론을 이용했다. 언론은 통제하지 않고서는 지배가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철도정책 또한 일제가 수탈을 위해서 시행한 것이지 조선을 근대화하기 위한 것이 아님은 자명한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