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도서관의 조도 측정
- 최초 등록일
- 2004.10.2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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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물의 빛 환경에 대해 조사해보고 개선점에 대해서 생각해보라는 과제에 대해서 학교 도서관에서 측정한 조도를 토대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수치상으로는 매우 간단해보이지만 측정할 때 애 많이 먹었던 자료이기 때문에 해 보신 분들만 알아주시리라 믿습니다.
목차
● 측정기기
● 측정기록표
● 기타 참고사항
● 평면 구성과 측정점의 조도
● 조도 측정치
※ 조도 측정 소감
본문내용
- 오전의 평균조도 : 375.17
- 정오의 평균조도 : 358.33
- 오후의 평균조도 : 326.91
균제도 계산방법: (평균조도-최저저도)/최고조도*100
균제도가 50%이하이면 양호한 상태이므로, 도서관의 조도분포는 쾌적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 밝기와 느끼는 밝기는 다르다고 했다. 우리가 측정한 것은 실제 밝기, 하지만 내 눈에 보이는 것은 느껴지는 밝기. 고로 같을 수가 없을 것이다. 왠지 어둡고 칙칙할 것만 같았던 도서관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내가 느낀 도서관의 빛은 밝고 차분했다. '아마 어두워서 공부하기에도 힘든 공간일꺼야..'라는 내 생각은 무참히 깨졌다. 특히 남쪽 창에 위치해있는 열람실쪽은 정말 밝았다. 빛이 고스란히 공간 구석구석 닿아있어서 앉아서 책을 읽고 싶은 충동이 생길 정도로 마음에 드는 환경이었다. 그 반대편은 그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창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어둡다거나 하진 않았다. 실제 측정된 조도가 기준치보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나의 주관적인 판단에는 태양빛이 들어오는 도서관은 아주 적절한 빛환경이었다. 그런데 아침에는 좀 빛을 보충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태양빛은 변하는데 열람실 내의 조명은 변함이 없다면 문제일 것이다. 오전이나 흐리고 비오는 날에는 태양빛이 그렇게 충분히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조명을 더 다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건국대학교 교재 <주거환경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