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지난 여름 느티나무의 기억
- 최초 등록일
- 2004.10.23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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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주 수업시간에 “보이지 않는 침입자 미세먼지”와 “지난 여름 느티나무의 기억” 이라는 2편의 비디오를 보게 되었다. 모두 다 중요하긴 하지만 나는 “지난 여름 느티나무의 기억”에 관한 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비디오를 보는 처음에는 단순히 느티나무와 관련된 이야기인가 싶었다. 그런데 막상 비디오를 보고나니 느티나무만이 아닌 식물 전체에 관한 이야기, 아니 식물에 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환경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내가 이 비디오를 보게 되면서 느끼게 된 주된 생각은 환경에 관한 인간의 인위적인 행동에 관한 것들이다.
수업시간에도 배웠듯이 우리인간의 인위적인 행위들은 인간뿐만이 아닌 환경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비디오의 주된 이야기는 인간이 만들어내는 오염(특히 대기오염)과 자연(특히 녹색 식물)의 기능에 관한 것이었다. 비디오에 나오는 세종로의 느티나무는 인위적으로 자신이 원래 살던 건대 뒤 숲에서 도심 한복판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새로운 환경에 맞추어 나무는 자신을 변화시켜 나갔다. 이전의 숲에서의 나무들 간의 햇볕을 쬐기 위한 경쟁에서 이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오염 속에서 살기위한 생존경쟁으로 변화하였다. 비록 인위적인 인공양분은 제공받았지만 느티나무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대기 중의 질소산화물이나 황산화물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았다.
참고 자료
kbs환경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