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라이언일병구하기와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10.01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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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도움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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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의 취미생활이 서바이벌게임 이라서 그런지 다른영화 보다 전쟁영화에 웬지 더 흥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감상문을 위해 라이언일병구하기와 JSA를 선정 하였습니다.
우선 라이언 일병 구하기부터 시작하면 그동안의 스필버그의 작품중 흥행만을 위한 작품과는 달리 쉰들러 리스트와 더불어 작품성 또한 돋보이는 영화라 할수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벌어지는 상륙작전 전투씬은 정말 나무랄데가 없고 리얼했습니다. 파도가 몹씨도 거칠은 어느날, 수륙양용 장갑차가 구축함에서 해안선 가까이 내려져서는 해안육지로 군인들을 내밷습니다. 그리고 밀러대위(톰 행크스)가 지휘하는 소대가 육지에 도착한다. 그리고, 육지를 향해 장갑차의 해치가 열리고, 미군이 쏟아져 나오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독일군 진지에서부터의 집중사격은 시작된다. 이 끔찍한 상륙작전을 지켜보는 10여 분간 숨조차 멈춰버린 것 같았습니다. 내리는 족족 타겟이 되고, 매설된 지뢰와 크레모아 등에 산산이 조각나는 군인들. 목이 날아가고, 팔다리가 잘리고, 군인 하나가 자기의 한쪽 팔을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장면. 내장이 배 밖으로 줄줄 흘려내리고, 바닷물은 시뻘겋게 물들어 있습니다. 운좋게 해안에 내린 군인들은 적진을 향해 달려 가고, 그 동안 또 반이 죽습니다. 밀러대위는 결국 진지를 접수한다. 해안은 온통, 피바다이고 시체는 즐비하고 말이다. 이제 이 영화가 왜 미국에서 R등급 이었는지를 실감하게 됩니다. 이 전투씬을 보며 우리는 애국심보다는 전쟁의 참담함, 공포등을 느끼며 전쟁이란 어떤 이유라 할지라도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노르망디에서 살아온 밀러 대위에게 다시 명령이 떨어집니다. 적진 어딘가에 떨어진 라이언 일병을 구출하여, 미국의 노모에게로 보내라는 명령. 그래서 여덟 명의 군인이 적진으로 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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