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키드- 찰리채플린
- 최초 등록일
- 2004.09.16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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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암울한 시대의 희극적 거울
본문내용
지난주 수업 시간에 찰리 채플린의 영화-Dog`s life, Idle class-를 보았다. 당시의 암울한 시대 상황을 어두운 느낌 거의 없이 희극적으로 풀어 낸 것이 인상 깊었었다. 이번 작품 The kid 역시 같은 시대를 담고 있는 작품이지만 이 영화는 앞의 두 작품보다 그의 신념-희극과 비극은 통한다는 신념-을 잘 표현한 영화라 생각한다. 희극과 비극은 어떻게 통하는 것일까...사실 영화의 흐름상으로 보면 비극적인 요소는 거의 없다. 중간에 찰리 채플린에게 위기가 오기도 하지만 결국은 해피 엔딩이 되고 스토리상에서도 희극적인 요소가 많이 발견된다. 그의 희극과 비극이 통한다는 신념은 어두웠던 시대를 희극적으로 풀 수 있는 믿음으로 생각된다.
18세기부터 서양 각국은 산업 발전에 열을 올렸고 눈부신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 그리고 자본주의가 등장한다. 자본주의라는 이름으로 발전한 서양 각국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해지고 사람들은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풍요로움 이면에는 실업자, 거지 같은 사회적 소외자 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찰리 채플린 또한 불운한 어린 시절을 겪으면 자랐고 그가 살았던 20세기 초에는 그런 사람들로 넘쳐 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