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싱] 뉴스모니터링
- 최초 등록일
- 2004.09.0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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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KBS 뉴스 모니터링
모니터링 후 생각 정리
본문내용
⊙기자: #황금빛 벌판 한켠에서/ 농민들은 가을걷이에 분주합니다.# #방금 수확한 햇벼를 널어/ 따스한 가을햇살에 말립니다.# #가족 모두 붉게 영근 고추를 따며/
⇒ ‘황금빛’에서 ‘황’의 이중모음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고 [항금빋]이라 말하고, ‘햇벼’를 발음함에 있어서도 [핻뼈]라고 ‘벼’를 경음화 하였다. 또 ‘가족’은 짧게 발음해야 하는데, [가아족]으로 장음화해서 발음하였다.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마당 한가득 참깨를 털면서/ 한 해의 농사 시름도 털어냅니다.# #요즘 금값이 된 무를 조금이라도 일찍 시장에 내놓으려는 손길이 바빠 보입니다.# #병풍처럼 솟은 암벽과 능선을 타고/ 단풍은 하루가 다르게 붉은 빛을 더해 갑니다.# #단풍나무 숲을 빠져나온 등산객들은/ 정상에서 탄성을 토해냅니
⇒ ‘금값이’는 [금깝씨]로 발음해야 하는데, 기자는 [금까비]로 발음하고, ‘무를’에서 ‘무:’는 길게 발음해야 하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 또 ‘정상’은 단음인데, [저엉상]으로 장음화했다. ‘탄:성’은 장음으로 바르게 발음했다.
다.# #오대산을 물들인 단풍의 물결은/ 백두대간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설악산과 오대산 일대는 오늘 하루 2만여 명의 등산객들이 몰렸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 전국의 고속도로는 귀경차량으로 오후부터 심한 정체에 시달렸습니다.# #KBS뉴스 이소정입니다.#
⇒ ‘오:후’는 ‘오:전’과 마찬가지로 장음으로 길게 발음해야 한다. ‘정체’는 단음인데 [저엉체]로 강조를 하면서 장음처럼 발음했다.
참고 자료
직접서술
실제 KBS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들의 언어를 분석.
잘못된 점과 잘된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