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후에 내가 죽는다면
- 최초 등록일
- 2004.09.0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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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죽는다면.. 막연하게 죽음에 관하여 생각한적은 몇 번 있다. 그저 텔레비전이나 연애소설을 읽었을때 잠깐 눈물을 흘려 본게 고작이다. 죽음이란 사전적 의미로 생명활동이 정지되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나에게 있어서 “죽음”이란 단어는 참 멀기만 한 것 같은데.. 5년후에 내가 죽게 된다면 난 남은 5년을 어떻게 보낼까?
사랑하는 사람들과 좀더 같이 있으려고 노력할거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살피려 아등바등 댈 것은 자명하다. 죽음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의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주문을 외우며 사는 동안 만큼은 행복하게 살고 싶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은 죽음앞에서도 유지될것이다..
내 장례식에 와서 가장 슬퍼해줄 사람이 누굴까? 물론, 내 가족들이다. 지금껏 늘 받기만하고 받은 사랑을 돌려주지는 못하며 살아왔다. 가족이 나에게 주는 희생을 너무나도 당연시 여기며 살아왔다. 난 그사랑을 짧은기간동안 베풀어야 하기에 바쁠것이다. 2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안해본 빨래도 할것이고 귀찮아하던 설거지도 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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