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 강화도 마니산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4.08.1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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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이 충분히 들어갔고,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목차
1. 출발하며
2. 마니산을 오르며
1)단군로
2)참성단
3)계단로
3. 돌아오며
본문내용
삼국유사에 관련된 답사를 가기위해 일행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삼국유사의 첫 부분이자 우리 민족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고조선에 관해 우리가 지금 갈 수 있는 곳이 없을까? 라는의견이 나왔고 그렇다면 강화도 마니산의 참성단으로 가자고 의견이 모아졌다. 그리고 일주일 뒤 오전 8시 30분까지 신촌에서 강화도 마니산까지 직행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드디어 마니산으로 가는 답사를 시작했다. 서울을 벗어나 김포를 거쳐서도 한참을 갔는데도 마니산은커녕 바다 냄새도 나지않자 일행들도 서서히 지치는지 잠을 청하기 시작햇다. 고조선이라면 그 기원이 만주 그리고 아무리 그 영역을 넓게 잡아도 평양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서울서도 이렇게 멀게 느껴지는 거리를 왜 굳이 가까운 백두산 같이 높고 영험한 산을 두고 단군님께서 이곳까지 오려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이 뭍과 연결된 다리도 없었것이고 당시 조선술로는 뗏목 정도가 가장 좋은 배였을텐데 굳이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물론 뭍과 가까운 섬이라지만 도중에 배가 뒤집히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오르려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