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와 문화]애니깽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7.12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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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애니깽이란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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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애니깽은 용설란의 일종으로 멕시코가 원산지이고 애니깽 농장은 멕시코가 가장 유명하며, 멕시코 제일의 농업생산품이라고 한다. 애니깽에서 추출되는 섬유는 굵고 질긴 선박용 밧줄의 재료가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멕시코는 서구 열강에 의해서 애니깽을 얻기 위한 대규모 농장이 많이 생겨났다. 멕시코로 이민 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바로 이 애니깽을 베는 노동을 했는데 이들은 혹독한 더위와 날카로운 가시 때문에 무척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애니깽은 멕시코 사탕수수 농장에 팔려간 한국인 노동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배고픔이라도 면해보려는 희망을 품고 떠난 조선인들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노예처럼 취급받고 온갖 수난을 겪은 멕시코 이민 1세들의 처참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이렇듯 남미로 이민한 사람들의 애환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애니깽'이다.
1905년 우리 조선인 1천여명은 그들의 삶을 일구기 위해 생전 처음으로 먼 이국땅으로 향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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