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론] 중동 주요 5국의 미래에 대한 전망

소개글

중동의 향후 10여년의 전망에 대하여 전반적인 예측과 주요5국-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집트, 이스라엘-에 대하여 개별예측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중동의 전체적인 미래 전망

2. 주요 5국의 개별 전망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란>
<이스라엘>
*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중동의 전체적인 미래 전망
향후 10년간 중동지역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고려하여야 할 사항은, 현실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국의 태도와 그에 따른 이라크 문제 해결 과정이 될 것이다. 대규모 테러 등의 돌발 변수가 생기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지금의 상황만으로 판단해볼 때,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부시가 당선될 가능성은 별로 높아 보이지 않고, 케리가 집권할 경우 그나마 조금은 더 평화적인 형태의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미국이 유엔에 제출한 이라크 결의안 수정안에 따르면 ‘새 헌법에 기초한 선거로 (이라크의) 정치적 과정이 매듭지어짐과 동시에 다국적군 점령은 종식될 것’이라고 한다. 미국은 어느 정도 자신들의 점령 목적이었던 친미정부의 틀이 잡힌다면 주권을 이양하고 물러갈 것이다. 혼란을 막기 위해 미군이 계속 주둔할 가능성은 이라크와 미국 내, 국제사회의 여론을 볼 때 가능성이 낮아 보이고, 대부분의 미군이 빠져 나간 자리에 UN이 대신 그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그들의 주장대로 ‘미국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니다. 새로운 이라크의 정부에는 강력한 미국의 입김이 작용하게 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주변 중동 국가들은 각자의 입장과 이해관계에 따라 각기 다른 선택을 하겠지만 전반적인 변화의 방향을 예측해 보자면,
첫째, 반미 감정이 고조된다. 현재 중동 국가의 민중들은 미국의 침략에 분노하고 있고, 대표적 친미 국가들에서조차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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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지구촌의 분쟁과 갈등 이정록 등저 | 푸른길 | 2002년 02월
-이집트 문명과 예술 키릴 알드레드 저/신복순 역 | 대원사 | 1996년 12월
-중동사 김정위 | 대한교과서 | 1991년 03월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웹사이트 http://www.icak.or.kr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웹사이트 http://segero.hufs.ac.kr/middleeast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