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경영론] 디노미네이션 대 고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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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
· Denomination VS 고액권

본문내용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

디노미네이션은 기존 화폐단위를 '100분의 1' 또는 '10분의 1'등 일정한 비율로 낮추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의 1만원을 100원으로, 1,000원을 10원으로 바꾸는 것이다. 흔히 디노미네이션을 실행하면서 혼란을 피하기 위해 화폐단위도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경우 지난 53년에는 기존 100원을 신권 1환으로, 62년에는 구권 10환을 1원으로 바꾸는 내용의 디노미네이션을 단행했다. 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하는 배경으로는 인플레 기대심리 억제, 자국 화폐의 대외적 위상 제고, 경제적 효율성 증대 등을 꼽을 수 있다.

· Denomination VS 고액권

최근 몇 년간 한국 경제시장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는 현안들이 집중 논의되고 있다. 고액권 발행여부와 화폐단위절하(디노미네이션)에 관한 것이다. 이런 현안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게 된 것은 박승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 때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박총재는 취임 후 디노미네이션에 관해 가장 관심을 나타냈으며 “임기 내(2006년 4월) 주요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액권 발행은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커져 더 이상 1만원권을 가지고는 정상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가 없다는 점이 인식되어 논의가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1만원권을 가지고는 한가족이 하루 저녁식사조차 할 수 없을 정도라 하니 1만원권의 효과가 얼마나 떨어졌는지 알 수 있겠다. 그래서 사람들은 10만원권 수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10만원권 수표가 큰 부작용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