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 대중 영화 속 미래도시 - 유토피아,디스토피아-

목차

1. 서론

2. 유토피아, 디스토피아란 무엇인가

3. 대중영화 속 미래도시의 특징
1)어두움과 불확실성의 도시
2)계급적 구조
3)자유의지 박탈당한 통제사회
4)기계는 인간을 지배하는가
5)원시시대가 된 미래
6)동양문화의 세계화
7)개인주의와 집단주의
8)기타

4. 미래도시 과연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5. 결론

본문내용

영화 속 미래의 경찰은 미리 일어날 범죄를 예측해 사전에 봉쇄하기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미래는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 현재보다 살기 좋은 세계다. 그러나 영화의 주인공 톰 크루즈가 앞으로 일어날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면서 살인 사건 제로를 이룩한 꿈 같은 시스템은 개인의 자유의지를 통제하는 불행한 시스템으로 전락해버린다.
개인의 통제라는 부분에 있어 우리의 미래는 대단히 어둡다. <가타카>의 세계 또한 유전자로 평가되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이런 일은 법으로 금지한다고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지금도 개인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시험 점수와 학력이며, 경제력은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개인의 의지와 잠재력이라는 요소는 객관적 평가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타카>의 주인공 빈센트는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 받고, 우주 비행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타인의 유전자를 이용해 살아가는 삶을 선택한다. <데몰리션 맨>의 미래 역시 이상적인 사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폭력과 절도는 사라졌으며 에이즈를 포함한 치명적인 전염병도 자취를 감췄다.

참고 자료

- 헐리웃 20세기 문화의 거울 –김성곤 외, 웅진 출판-
- 하이테크 시대의 SF 영화 –김지우, 한 나래-
- 영화 속의 도시-구동회, 한울-
- 암울한 미래, 디스토피아의 자화상 – 노성래 / 과학동아 2003년 4월-
- 밀레니엄의 영화/ 서기 2000년, 그 두려움과 설렘의 흔적들 –씨네21 1999년1월12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