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록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6.0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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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인이라면 이 책만큼은 꼭 읽어보았음 합니다.
제 감상문을 읽고라도 그 책에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올립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읽다보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동시대에 살지 않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비슷한 생각을 하고, 너무나 비슷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다 하나의 생명을 갖고 있기에 같은 본성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며, 그가 인생의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도 어떻게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렸는지에 대한 나의 간략한 감상이 분명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목차
고백록에 대한 독후감 형식의 글
본문내용
자석이 된 기분이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다른 한 극을 만난 자석처럼 어떤 강한 힘에 이끌려 내 손은 재빠르게 그 것을 집어 들었다. 사실 내가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지난 학기 기독교와 유럽 문명이라는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였다. 선생님께서 이 책을 시간 날 때 꼭 읽어보라고 권유해 주셨으나 많은 과제와 시험을 핑계로 읽기를 미루다가 아예 읽어야 한다는 사실 마저 잊고 있었다. 고통스런 일에 있어서는 인간의 망각이 반가운 손님이 될 수 있으나 이런 좋은 책을 쉽사리 잊어버리곤 한다는 점에서는 불청객임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나는 바라던 대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책의 존재 이유라면 이 책은 성공하지 않았나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