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 삼국유사
- 최초 등록일
- 2004.05.2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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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유사 독후감입니다..3장 짜리 무난합니다.^^
원고지로 쓰면 20 장 정도 나옵니다.. 포트 때우기 최고입니다.^^ 많이들 이용하시구요.. 도움되었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삼국유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의 입에서 오르내리는 역사서이다. 나의 기억으론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삼국유사』라는 책이름을 접해본 것 같다. 하지만 대학에 와서, 심지어는 한문을 전공으로 하면서도 아직까지 『삼국유사』나 『삼국사기』를 읽어보지 않아서 부끄러울 따름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나가면서 흘려 듣는 정도에 그쳤을 뿐이다. 과제의 빌미가 아니었더라면 이러한 책을 읽어볼 기회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면에서 과제를 내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럼 이제부터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주로 몰랐던 내용과 이견(異見)을 써보겠다. 그리고 『삼국유사』와 일연에 대한 소개·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겠다.
『삼국유사』를 읽었을 때 처음으로 궁금한 것이 있었다. 국사시간에 '말갈는 고구려의 후예 대조영이 세운 것인데, 주 지배층은 고구려 유민이었고, 피지배층은 말갈인 이었다.'라고 배웠다. 그런데, 말갈에 대해서 삼국유사는 '추장 조영은 나라를 세우기에 이르러 스스로 진단이라 부르다가 선천 중에 비로소 말갈이란 호칭을 버리고 오로지 발해라고 불렀다.'라고 되어있다. 또 삼국유사에서는 '의봉 3년 고종 무인년에 고구려의 남은 무리들이 무리를 모아 북쪽으로 태백산 아래에 의지하여 국호를 발해라 하였는데, 개원 20년 사이에 명황이 장수를 보내 토벌하였다. 또, 성덕왕 32년 현종 갑술년에 발해와 말갈이 바다를 건너 당나라의 등주를 침략하니, 현종이 토벌하였다.'라고 하였다. 또, 신라고기에 따르면 '고구려의 구장 조영의 성은 대씨인데, 남은 군사를 모아 태백산 남쪽에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발해라 했다.'라고 되어 있다.
참고 자료
MBC선정도서 삼국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