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삶을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4.05.22
- 최종 저작일
- 2004.05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열심히 썼습니다.
결과는 당연 좋았고요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에 교수님이 “ 삶을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란 책을 권해 주실 때는 그냥 TV 에 나오는 봉사 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아놓은 가슴 아픈 사연들로 눈물을 끊임없이 흘리게 하는 책이겠거니 하면서 그냥 읽기 싫은 느낌만 가득했었다.
그러던 중 학교 홈페이지에서 이 책의 독후감을 내라는 공지를 보고는 체념의 심정으로 할 수 없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하고 나서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시간이 촉박해지면서 읽게 되었는데, 읽으면서 이 책을 잠시나마 무시한 것을 얼마나 죄스럽고 후회스러웠는지 모른다.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간호는 환자에게 친절과 사랑으로 대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책에 나오는 낸시 럼플릭, 지니 체이슨, 엘렌 키친의 일과 삶을 보고 간호사의 환자에 대한 간호는 친절과 사랑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문제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간호사가 하는 일은 그저 단순하게 주사를 놔주고, 약을 주며, 침상을 정리하는 일 정도일까? 의사에게만 모든 중요한 역할이 부여되고 간호사가 하는 일은 하찮은 일이라는 사회의 통념은 그릇된 것이었다.
이 책을 통하여 나는 간호사의 손안에서 이루어지는 간호를 통하여 환자의 신체적 조건과 그들의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도록 돕는 것이 간호사의 역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간호사는 약을 주고 치료의 부작용과 통증을 조절하고 만일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환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의사에게 신호는 보내는 일을 한다.
그러나 이들 밑바탕에는 환자를 항상 도울 수 있다는 사랑하는 마음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