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소설] 아를의 여인(L'Arlesienne)
- 최초 등록일
- 2004.05.1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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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소설 '아를의 여인'의 원작과 영화를 비교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아를의 여인 L'Arlésienne」 원작 내용
2. <Pour Une Fille En Rouge>(1991, Marianne Lamour)
3. 원작소설과 영화 비교
3.1. 새로운 인물의 등장
3.2. 아우 자네(Janet)의 역할
3.3. 흰 말과 검은 소
본문내용
1. 「아를의 여인 L'Arlésienne」 원작 내용
“풍찻간에서 내려와 마을로 가는 길에, 프로방스 지방의 소지주네 집다운 시골집(un mas) 한 채가 있다. 그 집을 보면 나는 마음이 아팠다. 집 주위는 너무도 조용했다.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열려진 문틈으로, 머리가 희고 덩치가 큰 주인장의 모습을 보았다. 그는 아들의 죽음 이후 계속 괴로워하고 있었다. 주인의 부인과 작은 아들은 매일 미사를 다니고 있다고 한다. 마부로부터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를의 투기장에서 만난 아가씨를 사랑하게 된 장(Jean). 그러나 그의 집안에선 반대한다. 하지만 그는 고집을 꺾지 않고, 결국 추수가 끝난 뒤 혼례를 치르기로 하였다.
어느 일요일 저녁, 식사 중에 한 사나이가 들어와 주인에게 며느리 될 사람이 자신과 결혼할 예정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아버지는 장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장은 괴로워한다.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녀를 잊지 못하는 아들이 안쓰러워 어머니는 그녀와 혼인시키려 하지만 장은 거절한다.
그 뒤로 축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밝은 모습을 유지하던 장은 축제일을 보낸 밤 괴로워하다 다음날 결국 다락방에서 뛰어내린다. 어머니는 죽은 아들을 팔에 안고 오열한다.”
참고 자료
알퐁스 도데, 송은실 옮김,「아를르의 여인」,『마지막 수업』, 소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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