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 북구문화신포니에타창단연주회
- 최초 등록일
- 2004.05.1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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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연주회를 소감문
느낀점
◈ 일 시 : 2004년 5월 9일(일) 오후 7시 30분
◈ 장 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본문내용
석양이 지는 일요일 오후에 봄비를 맞으며 가는 음악회는 또 다른 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벌써 이번이 나의 삶에서의 3번째 음악회이다. 이 정도면 부안 시골청년이 출세한 것처럼 느껴진다. 솔직히 이제는 좋은 음악회가 있다면 찾아가며 듣고 싶을 정도로 관심이 간다. 예술의 힘은 이처럼 대단하고 강한 것 같다. 음악을 듣노라면 이름 모를 평안과 안정을 가져다 준다. 음악치료의 분야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때에 음악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또 다시 찾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이제 정답게 느껴지는 것 같다.
창단연주회라 준비가 많았던 것 같았다. 예상외로 관중석은 사람들로 넘쳐났고, 기대되는 가운데 연주회는 시작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다른 음악회와는 다르게 해설자가 나와서 곡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생소하기만 한 어려운 클래식을 그냥 듣기만 하고 넘기는 것이 아닌 해석을 첨가해서 듣노라니 더욱 좋았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