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세계대전, 세계대전, 전쟁]제1차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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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차 세계대전

Ⅰ. 서론
Ⅱ. 본론
1. 제1차 대전의 발생배경
2. 전쟁의 시작과 전개
3. 전쟁의 종결
4. 베르사이유 체제
5. 제1차 대전의 결과
Ⅲ. 결론
1. 20세기에서 제1차 대전이 갖는 의미와 영향력

참고문헌

본문내용

20세기 역사에서 제1차대전이 갖는 의미는 실로 대단하다. 1차대전은 분명 유럽사에서 하나의 큰 분수령이다. 전쟁은 4개 제국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오스만, 러시아를 무너뜨리거나 해체시켰으며, 가공할 만한 물적 피해뿐만 아니라 900만의 사망자와 2,200만의 부상자를 낸 커다란 인적 손실을 동반하였다. 이러한 엄청난 파괴력은 19세기를 통해 발전해 온 과학과 기술의 산물이었으며, 동시에 서양세계가 자부하던 진보의 이념과 합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전쟁은 생산력의 급격한 증대가 가공할 파괴력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가장 극적으로 잘 증명하였다. 또한 최초의 총력전이었던 1차대전은 최대한의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동원하고 통제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켜, 국가와 사회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정도와 형태는 다르지만, 각 참전국들은 전쟁의 수행을 위해 전시 집산 체제를 운영했고, 이것은 사회의 여러 분야에 대한 국가간섭의 급격한 증대를 가져왔다. 전후에 평시체제의 귀환이 이루어졌을 때에도 이러한 경험은 쉽게 잊혀지지 않았다. 영국에서는 19세기적인 자유방임의 논리가 심각한 수정을 겪지 않을 수 없었고, 부르주아 유럽은 그 자체의 존립의 위해 내부적으로 재편성·재조직되면서 재충전의 작업을 서둘러야만 하였다. 동시에 이 전쟁을 고비로 유럽이 누렸던 비유럽지역에 대한 우위가 후퇴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1.『20세기 대사건』, 양동주, 가람기획, 1996
2.『20세기의 역사』, 마이클 하워드·로저 루이스 공저, 차하순 옮김, 1996
3.『서양사의 이해』, 김진웅·손영호·정성화 공저, 학지사, 1994
4.『서양사 강의』, 배영수, 한울 아카데미,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