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윤리] 온라인상의 표현의 자유
- 최초 등록일
- 2004.03.29
- 최종 저작일
- 1997.01
- 8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a+받은 레포트이구요~
도움 많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과목은 정보사회윤리였구요~
온라인 표현의 자유와 인터넷 실명제
와 관련하여 많은 예와 서술이 되어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발단: 온라인 상의 표현의 자유와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짧은 생각
전개1: 네티즌의 힘 (안티조선운동)
전개2: 대중매체에 따른 네티즌의 오판 (송모군 사건)
전개3: 언어 표현의 경연장, 사이버 공간 (이효리 뉴스)
절정: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기 위한 인터넷 실명제
결말: 네티즌에 대한 표현의 자유 제한 나는 반대한다
본문내용
발단: 온라인 상의 표현의 자유와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짧은 생각
얼마 전 나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살던 중학생이 어머니의 시신과 함께 6개월 동안 지낸 사실이 신문을 통해 접하였을 때 가히 충격에 휩싸인 적이 있다. 처음 사건을 접했을 때에 그 순간 바로 나는 한 가지 의문을 갖게 되었는데 그 오랜 기간동안 어느 누구도 눈치를 채지 못할 정도로 그것이 가능한가 하는 것이었다. ‘주변의 친구 또는 친척은 없는 것 일까? 또한 학교 담임 선생님은 도대체 관심도 갖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가져보고 다른 소식으로 눈을 돌린 적이 있다. 저녁에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던 중 그와 관련한 기사가 줄을 이었는데 그 학생이 6개월 동안 학교를 나오지 않았는데도 담임 선생님이 한 두 차례밖에 그 학생을 찾아 나서지 않았다는 보도를 내용 그대로 받아들인 나는 한 인터넷 게시판 꼬리말에 이렇게 적은 적이 있다. ‘아무리 바쁘고 일일이 남의 일에 관심 가지랴 한다만 좀 안타깝다. 우리 사회가 이제는 여유를 잃어버린 것을 넘어 자기 살기에도 너무나 힘겨워 담임선생님조차 학생을 챙기는 일에는 무관심해져 버린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 없다’며 그 담임선생님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나 이외에도 수 많은 네티즌들의 격앙된 감정을 성토하는 글들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 그 사건도 뇌리에서 잊혀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MBC TV ‘신강균의 사실은.. 뉴스서비스’ 라는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았는데 제목은 ‘사실은 놓치고 사람만 잡은 기자들’ 이였는데 내용은 대강 12월 5일 신문과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시신을 옆방에 두고 6개월간 홀로 지내온 한 중학생의 가슴 아픈 사연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대부분의 신문과 방송들은 학생이 이 지경이 되도록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학교와 선생님, 이웃을 비난하는 기사를 썼다. 그러나 이런 보도 때문에 어린 학생을 찾기 위해 사방팔방, 갖은 노력을 한 선생님과 친구들은 보이지 않는 비수에 수많은 상처를 입어야 했다. 그럴듯해 보이던 기사 이면에는 일부 기자들의 게으른 취재 태도와 진실여부에 개의치 않고 작문하듯 기사를 작성하는 잘못된 행태가 있었다는 것 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