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3 비실비실 팀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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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굳게 먹은 마음이 삼일을 못 간다는 뜻입니다. 저는 항상 많은 계획들을 세웁니다. "아침마다 영어공부를 하자.", "예습 복습을 철저히 해보자." 등등 이 그것 입니다. 하지만 이중에서 삼일이상 실행한 계획은 많지가 않습니다. 자신을 변화 시키기 위해 계획을 세우지만 그것을 지속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조직의 변화를 위한 여러가지 기법들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 조직인 만큼 변화를 적용하고 그것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3편에 나오는 굿 사마리탄 병원이 바로 이런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론다는마들렌의 뒤를 이어 6층병동의 간호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6층 병동은 피쉬철학을 받아들여 성공적인 변화를 이끈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마들렌이 떠난후 6층병동은 변화를겪습니다. 좋지 않은 쪽의 변화를 말입니다. 이러한 위기에 흔들리던 론다는 타카라 투라는 식당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은 외부적인 자극이 도입초기에는 변화를 이끌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관성같은 것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IT 를 찾고IT를 실천하고 IT를 코칭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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