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한중일 500년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3.09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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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그리고 중국 한국...에관해
많은것을 알수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중일에 관심있으신분..
그리고 이책을 읽으신분들..
생각을 나눌 수있을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E. H Carr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라고 하였다. 더 나아가서 '과거의 사건들과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미래의 목적들 사이에 오가는 대화'라고 규정지었다. 이것은 현재라는 결과가 과거라는 원인에 의해 생겨났음을 뜻한다. 과거의 모든 일이 역사의 관심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며 그 중에서도 현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 할 수 있는 것이 역사적 탐구의 대상일 것이다.
그렇다면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봄은 현재에 대한 반성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기 위해서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 500년은 한·중·일 삼국 모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시기 삼국은 중세에서 한 걸음 더 내딛으며 중앙집권적 민족 국가를 수립하고, 민족문화 발전을 이루어내며, 근세의 장을 열었다. 그리고 또다시 근대로의 전환을 맞으며 새로운 체제로의 변환을 꾀하는 시기였다. 역사상 이 시기보다 더 역동적이며, 격변의 시기도 없었을 것이다. 그런 만큼 주변국과의 관계가 중요하였고, 시대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신중하고도 신속한 결정을 내려 변화에 적응해야했다.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은 민중의 의식을 일깨우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회 제반의 근본을 흔들어 놓았다. 이로 인해 체제 유지를 위해 여러 개혁들이 시도되었고, 좌절 혹은 성공을 거두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한중일 500년사" 김지용 새로운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