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와 패션] 수영복 변천사
- 최초 등록일
- 2004.02.13
- 최종 저작일
- 2004.02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최초의 수영복은 서기
-근세 수영복의 시초는 1860년대
-노출이 시작된 1920년대
-본격적인 현재모양 수영복 시작 1930년대
-비키니가 등장한 1940년
-대담해진 1950년대 비키니
-자유분방한 옷입기 1960년
-1970년대 소재의 변화
-1980년대 과감한 비키니 탄생
-1990년대 소재와 패턴의 다양화
-최근 수영복 소재의 종류
본문내용
최초의 수영복은 서기
기원전 350년 그리스에서 여성들이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였다는 최초의 수영복 사용에 관한 기록과 더불어 서기 약 200년경에 발견된 시실리 피아짜 말머리나(Piazza Armerina) 모자이크 벽화에 묘사되어 있다. 기원 후 시실리 빌라에서 오늘날의 비키니와 같은 옷을 입은 소녀들이 그려져 있는 모자이크 벽화가 발견되었다. 로마시대에도 수영과 목욕이 인기가 높았으며 평상복을 입고 즐겼다. 로마제국의 몰락 후 수영은 쇠퇴하였으며 여성의 수영복은 사회악으로 생각되어 18세기경까지는 거의 없었다. 이 벽화에는 육안으로도 확연히 구별 가능한 어깨 끈이 없는 초록색 또는 빨간색의 리본형 브라와 넉넉한 디자인의 팬티를 입은 10여명의 여성들이 유희를 즐기는 모습이 정교하게 그려져 있다. 사진이 발명되기 전까지 패션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거라곤 고작 생존수단으로서의 예술과 글로 남겨진 기록뿐이었다. 하지만 패션의 역사는 시실리 벽화의 비키니 소녀들처럼 아주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다. 남성우월주의 그리고 서구문화 중심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우리는 천년 은 커녕 50년 전에 일어났던 일에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의 인생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