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색채] 색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 LEVELS OF COMMUNICATION
- 최초 등록일
- 2004.02.03
- 최종 저작일
-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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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Strict function
2. Maximum visibility
3. Minimum visibility
4. Legibility
5. Coding color
6. Identification
7. Color by analogy
8. Product variety
9. Correspondence/synaesthesia
10. Pure expression
본문내용
10. Pure expression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경험과 자극을 받는다. 어떤 소리를 듣거나 형태, 맛, 냄새 등을 접하게 되면 그것들을 색채와 관련시켜서 마음속에서 그 색깔을 상상하게 된다. 우리는 색채와 관련된 여러 가지 표현들에 익숙해져 있다. 언어, 상징, 관습, 미신 등 우리 문화 속 전반에 걸쳐 색채 표현은 널리 스며들어 있다. 신비스러운 느낌을 주는 보라색, 열정이나 뜨거움을 연상시키는 빨강, 어둡고 우울하며 또는 냉철한 느낌을 주는 검정 등, 색채는 일상생활에 근접한 도구로서 자리하고 있다.
색채연상에 관한 예는 특히나 작곡가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것 같다. 그들이 음악을 통해 어떠한 색채를 연상했는지 적어보는 것으로 이미지를 대신하기로 한다.
리스트(Liszt)가 색채로 표현하는 말을 애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를 좀 더 핑크색으로'라든지 '이건 너무 검군', '그걸 모두 파란색으로 해' 같은 것들이 그가 즐겨 쓰던 표현들이었다. 베토벤은 나단조를 블랙키(Black key)라고 불렀다. 또 슈베르트는 마단조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마단조는 하얀 옷을 입은 소녀가 장미빛 활을 가슴깨에 들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림스키 코사코프의 경우에는 햇빛은 다장조였고 빨간 딸기색은 올림 마장조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