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김소영의 심청가 감상문

소개글

2003년 11월 국립극장에서 공연되었던 김소영의
판소리 심청가를 보고 쓴 것입니다.
페이지는 얼마 안되지만 10포인트로 또 가능한 내용을 압축해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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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3년 3부터 11월까지 국립극장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완창 판소리를 공연하였다. 이 공연은 27년 간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공연이라고 한다. 나는 11월에 공연한 명창 김소영의 심청가를 감상하였다.
김소영의 심청가는 '동초제 심청가'로 동편에 뿌리를 두고 동편의 웅장함과 서편의 애잔한 가락이 함께 어우러진 판소리라고 한다. 판소리가 시작되기 전 전 국립창극단장인 최종민 교수가 판소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었다. 1930년 대 까지만 해도 판소리는 명창들이 현장에 맞게 개성을 살려 소리를 하였는데 일제시대 때 스승과 제자가 똑같이 소리하는 '사진 소리'의 영향을 받아 지금은 획일적으로 전승된 판소리를 부르고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창조성과 현장감 있는 판소리가 되살아나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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