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문학] 톨스토이의 일기-직접 번역본
- 최초 등록일
- 2003.12.16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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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프 니꼴라이비치 톨스토이가 쓴 일기를 직접 번역한 내용입니다. 혹시 읽어보실 분 있으시면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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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프 니꼴라이비치 톨스토이가 쓴 일기-직접 번역본-
2일이 흐르다. 오늘은 1910년도의 2번째 날이다. 어제는 모든 것이 평범하였다. 다시 한번 <꿈>을 퇴고하였다. 란도브스키가 떠났다. 말을 타고 산책을 하였다. 마리야 알렉산드로브나와 불란제가 다녀갔다. 나의 삶에 대한 부끄러움은 끊이질 않는다. 나쁜 느낌들로부터 벗어나려 노력했으나 아무런 전진이 없다.
디모츠카가 작별 인사를 하러 왔다. 체르트코브가 쓴 길고 사무적인 편지. 답장을 하지 못했다. 저녁에는 토지에 관해 세료자와 긴 이야기를 했다. 모든 사람에게는 그들만의 소유지가 있다.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담취와 체스와 카드 게임을 했다.
세 번째 날 31일. 무언가를 퇴고한 것 같다. 읍사무소에 다녀왔다. 민중들은 분노하고 있었다. 란도브스키는 다소 상대하기 어려웠지만, 나는 그가 마음에 든다. 저녁에 올수피에브가 왔다. 새해였던 어제의 무분별한 화려함은 나 자신과 다른 참가자들을 괴롭혔다.
1910년 1월 3일. 건강함. 흥미롭고 재미있는 편지들.<민중의 빈곤>과 <꿈>을 퇴고하였다. 올수피에브와 말을 타고 산책을 하였다. 그는 예의 바른 그리스 정교인이고, 그래서 위엄 있게 자신을 변호, 옹호 한다. 그렇다, 종교가 그에게 있어서 1순위가 아닐 경우, 그것은 그에게 있어서 가장 하찮은 것일 것이다. 종교적인 믿음이 없으면, 단지 활활 타지만 전혀 움직임이 없이 정지하여 있을 것이다. 저녁에는 특별한 일은 없었다. 지루하다.
1월 5일. 일찍 잠에서 깨다. 정원을 돌아다녔다. 나의 집에서 일하고 있는 일꾼들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식사를 하려 간다. 저녁에는 <꿈>을 모두에게 읽어주었다. 많은 절제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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