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구비문학,신화]신화-단군,주몽,온조,박혁거세
- 최초 등록일
- 2003.11.08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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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하루 되세요.
목차
1. 신화의 개념
2. 단군신화 (檀君神話)
① 내용② 소재의 상징성
※ 단군논쟁 쟁점의 6가지 차원
※ 단군논쟁을 벌이는 두 부류
신화의 정의
신화 분석
3. 주몽신화
① 내용② 소재의 상징성
※ 고구려의 건국
4. 백제건국신화(百濟建國神話)-온조
5. 박혁거세의 탄생설화
본문내용
신화를 뜻하는 myth는 그리스어의 mythos에서 유래하는데, 논리적인 사고 내지 그 결과의 언어적 표현인 로고스(logos)의 상대어로서, 사실 그 자체에 관계하면서 그 뒤에 숨은 깊은 뜻을 포함하는 ‘신성한 서술(敍述)’이라 할 수 있다.
신화에는 여러 종류와 갈래가 있고 그 구조와 성격도 복잡하여 간단히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각종 신화에 공통되는 일반적·기본적 성격을 든다면 대략 다음과 같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의 기원에 관한 신성한 전승설화인데, 그것은 단순히 태고에 있었던 사실에 관한 서술에 그치지 않고, 현재의 자연·문물·인간의 행동에 대해서까지도 규제력을 갖는 경우가 적지 않다. 즉 신화는 여러 현실적 존재인 우주·인간·동식물, 특정의 인간 행위, 자연 현상·제도 등이 어떻게 하여 출현하였는가를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창조’에 관한 설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창조 역사의 주역은 여러 초자연적 존재들이고, 그들은 태초에 맡은 역할로 알려져 현재의 모든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요컨대, 신화는 초자연적 존재의 창조활동을 설명하고 그 활동의 성스러운 성격(초자연성)을 나타내며, 또한 성스러운 것의 현실에 대한 참여(參與)를 의미한다. 인간이 죽어야 할 존재이고 양성(兩性)으로 나뉘었으며, 서로 싸우는 등의 현상은 초자연적 존재의 간섭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신화의 진실성은 실제로 존재하고 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물과 현상으로 증명된다.
참고 자료
서정오,우리가 정말 알아야할 신화, 현암사, 2003
조셉 켐벨, 신화의 힘, 고려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