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보건사회사업론] 정신분열증의 심리사회적 원인
- 최초 등록일
- 2003.11.07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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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DSM-Ⅳ(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4th ed)
2. 정신분열증의 유형
3. 정신분열증의 증상특성
4. DSM-Ⅳ의 정신분열병 진단기준
5-1 정신분열증의 심리사회적 원인과 위험요인
5-2 정신분열증의 심리사회적 원인과 위험요인
본문내용
정신병 중에서 흔히 발생하는 병으로서 한국에서의 조사결과는 전인구 중 0.31~0.54%의 이환율을 나타내고 있다. 정신분열증은 단일한 진단명이지만 실제로 정신분열증이라고 진단된 사람들이 보이는 증상은 다양하며, 그 원인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이론들이 있다.
정신분열증을 영어로는 schizophrenia라고 하는데 이는 phrenia(횡격막:마음)와 schizo(분열:갈라짐)가 합쳐져서 형성된 것이다. 즉, 마음이 통합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정신분열증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인구의 약 1%를 차지하는 상당히 흔한 질환이다. 이 질환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존재하여 왔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과거 중세 유럽에서는 정신질환자를 마귀가 씌었다고 해서 화형을 시키는 안타까운 역사가 있듯이 신의 저주나 귀신들림으로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유전적인 경향성, 뇌의 구조적인 이상이나 기능적인 이상,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특히 도파민) 등의 생물학적인 원인들이 대두되면서 하나의 뇌의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다. 임상에서는 정신분열증에 걸릴 취약성을 가진 환자가 환경으로부터 특별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치료하고 있다.
이 병의 본태는 아직 완전히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근래에 와서 치료법이 많이 발달되었다. 특히 트랭퀼라이저의 발달에 힘입어 치유율은 높아졌다. 이런 약물요법 이외에도 정신요법․생활요법․작업요법 ․환경요법 등으로 치료효과는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 병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예후문제는 국가와 학자와 시대에 따라서 통계숫자에 차이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여러 통계를 통합하여 볼 때 약 1/3은 치유되어 사회복귀를 하고, 1/3 또는 그보다 약간 많은 숫자는 병세가 호전되어 약간의 결함상태를 가진 채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약 1/3이 병세가 호전되지 않아 병자로서 일생을 미치게 된다고 한다. 일찍이 병을 발견하여 전문의사의 치료를 받는 데에 따라서 예후가 달라진다.
참고 자료
『최신정신의학』 제4개정판, 2001, 일조각, 민성길.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4판(DSM-Ⅳ)』, 하나출판사, 1995. p.367~418
『정신보건사회사업 실천론』, 형설출판사, 2002,
http://mdpolis.com/schizo/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31028000026032011&s=4545,4567&e=4676,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