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론에 입각해서 읽은 소설 토정비결
- 최초 등록일
- 2003.11.07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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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철학에 기반해 쓴 토정의 사상을 쓴글 입니다
목차
♣이지함의 스승 화담
♣토정과 남명의 사상
♣토정의 경제사상과 그가 뿌린 실학의 씨앗
♣후술
본문내용
사람들은 「토정비결」 이라하면, 무속의 점과 같이 미래를 예언해주고, 이대로만 따르면 평생을 잘 살 것처럼 여긴다. 이 정도 까지 여기지 않아도, 우리는 정초만 되면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것을 세시풍속처럼 행해 왔다. 그리고 혹자는 점은 미신적이라 하여 믿지 않고, 토정비결은 확률이라 하여 과학의 통계의 정확함을 믿고자 한다.
그리하여 토정비결의 저자인 ꡒ토정 이지함ꡓ은 기인, 점술가로만 알려져 있고, 토정비결은 정말 비결인양, 온 세계의 이치를 다 알려주는 책인 양 알려져 왔다. 물론 이 책에 의하는 바에 따르면, 토정은 인간의 운명을 손바닥 들여다 보듯이 훤히 알고, 수십 수백 년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기인이자 점술가 이다. 하지만 이렇듯 토정을 굉장한 점술가인양 그리는 이 책에서도 강조하는 바는 토정의 이러한 면을 부각 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먼저 토정이 어떤 사람인지 언급해야 하겠다.
이지함(1517 중종 12년~1578 선조 11년)은 조선 중기의 뛰어난 학자이자 기인이었다. 그의 호는 흙담 움막집에서 청빈학 지내 토정(土亭), 수산(水山)이었고 자는 형백(馨伯), 형중(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