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와 두뇌발달] 모유와 두뇌발달

등록일 2003.11.06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두뇌발달
2. 모유와 두뇌발달

본문내용

1. 두뇌발달

신생아가 엄마를 처음 보는 순간 신생아 망막의 신경세포(뉴런)는 생체 전기를 통해 두뇌 시각 피질에 있는 신경세포와 연결되고 그 연결은 평생 지속된다. 엄마의 얼굴 모습이 신생아의 뇌리에 영원히 각인되는 것이다. 또 신생아가 '엄마'라는 말을 처음 듣는 순간 그 말은 전기적으로 부호화된 형태로 귓속의 신경세포를 거쳐 뇌의 청각 피질에 전달된다. 이때 그런 정보를 전달하는 물질을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한다.
이렇게 전달된 정보는 뇌에서 일군(一群)의 신경세포들과 조합을 이뤄 신경 회로(回路)를 형성하는데 이 신경 회로는 그 후 영원히 '엄마'라는 소리에만 반응한다. 물론 신생아의 뇌 속에서 일어나는 이런 현상을 눈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美 디토로이트市 웨인 주립大의 소아과 신경생물학자 해리 추거니는 양전자 단층 촬영법(PET)을 이용해 신생아의 두뇌 각 부분에 차례로 '불이 켜지는 것'을 관찰했다. 그것은 마치 정전사태 후 도심 건물들의 조명이 차례로 켜지는 것에 비유될 수 있었다. 그는 출생 순간부터 원시적인 뇌간(腦幹)과 감각 피질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측정하고, 생후 2~3개월 때 시각 피질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타오르는 것'을 관찰하며, 6~8개월 때 전두엽 피질에 '불이 켜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그는 신생아가 엄마의 자궁을 떠난 후에도 오랫동안 두뇌 형성을 지속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발가락․간․팔 등이 자라는 것처럼 단순히 크기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감정․학습․기억 등 두뇌의 모든 기능을 담당하는 미세한 신경 결합을 무수히 형성하는 과정이었다. 과학자들은 인간 두뇌 작용의 '배선망'(配線網)을 결정하는 것은 선천적 요인보다는 후천적 경험이라는 사실을 최근 깨닫기 시작했다. '가정과 직업 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두뇌 활동의 재고(再考)'라는 연구 논문에서 "15년 전만 해도 신경과학자들은 아기들이 태어날 때쯤에는 이미 그들의 두뇌 구조가 유전적으로 결정돼 있다고 믿었다"고 지적했다.

참고 자료

【참고자료】

▷「모유의 신비」김혜숙
▷「모유수유 교육이 초산모의 모유수유 방법, 태도 및 지속정도에 미치는 효과」 안신영 (논문) 1998.
▷「모유수유」 대한간호협회, 1997년 발행.
▷「모유로 키우고 싶어요」 마리즈 다미앙 (유정희 편역) 중앙일보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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