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 현대중국의모습
- 최초 등록일
- 2003.10.2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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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중국의 현재의 모습
1.관광으로 본 중국의 개혁개방(차이나,13억의 질주)
2.인류최대의 공사, 중국 지대가 바뀐다.
Ⅲ. 나가면서
본문내용
서부대개발. 중국면적의 56%나 되는 광대한 면적인 서부지역을 중국예산의 70%나 투자하여 개발하고 있다는 설명에 다시한번 그들의 엄청나게 큰 통머리가 느껴졌다. 중국의 면적인 960만 평방미터의 56%면 500만 평방미터가 넘는다는 말인데 아무리 인구가 많다고 해도 중장비 하나 없이 쇠망치만 뚝딱거리기만해서 어느 세월에 공사가 끝나겠냐 싶었지만 "만리장성도 이렇게 쌓았다 해~~" 란 그들의 말 앞에 서 할 말이 없어졌다.
이 서부에서 주목받는 도시 중경. 중국의 4대 직할시중 하나인 이곳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임시정부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유동인구가 1억여명이라고 하니 말해서 무엇하랴. 하지만 이런 놀라움 뒤로 짜증이 슬그머니 밀려오는 이유는 아마도 전시설물의 유료화때문일 것이다. 세상에나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까지 유료라니, 정말 돈에 환장하지 않고서는 이럴 수 없다고 생각된다. 엘리베이터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요금을 챙기고 있던 아줌마를 떠올릴 때면 폭행의 욕구마저 느껴진다.
이어서 양자강의 중간기착지인 중경항이 소개되었다. 삼엽개발이후 중경으로 유입되었다는 "봉봉꾼"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돈만주면 어디까지든간에 짐을 들어준다는 말을 듣는 순간 불현 듯 엘리베이터의 아줌마가 생각난 이유는 뭘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