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이순신과 제갈공명
- 최초 등록일
- 2003.10.1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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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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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순신과 제갈공명" 역사에 대한 기초적 상식이 전혀 없는 나로서는 처음 이 제목을 보았을 때 너무나 생소해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도 않을 뿐더러 약간의 연관성도 없을 것처럼 보이는 이 두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니..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지만 한편으론 우리 역사의 비극적 한 단면을 새로이 발견하게 된 것 같아 가슴 한 켠이 조금 뭉클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번 죽어 영원히 사는 역사의 길이라는 보기에는 아주 그럴듯해 보이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에는 너무나 힘든 그런 일을 세상에 어느 누가 감히 생각이나 해볼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마침내 승전을 눈 앞에 둔 전쟁의 막바지에서 그러한 비극적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그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그리고 그는 왜 그러한 비극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 또한 이 많은 여러 가지 가설중 어느것이 사실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었다
우선 이순신과 제갈공명을 읽고서 정말로 놀라운 것들을 알았다. 물론 알고있던 사실도 있었지만 그러한 사실들을 조합해서 그들의 죽음을 다르게 해석했다는 것은 아주 놀라운 사실이다. 즉 그 동안 나는 이순신과 제갈공명의 죽음을 단 한번도 다른 관점에서 본적이 없었다. 그들의 죽음은 그냥 나에게 있어서 영웅의 가슴아픈 죽음이었지 그들의 선택한 죽음이라고 생각을 못했던 것이다. 물론 이순신 장군의 위인전기 혹은 “난중일기” 같은 책들은 우리 모두가 접했을만한 책들이다. 또한 삼국지는 말할 필요 없이 우리 모두가 접해 봤을만한 책이다. 물론 그 책들마다 해석하는 면이 다 다르다. 우리는 그 해석들의 한 면만을 봐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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