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건축이 요구하는 능력
- 최초 등록일
- 2003.10.1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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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희망 직업으로 선택하며 ・・・ 3
☑ 건축가란 ・・・ 3
☑ 건축가의 역할 ・・・ 4
☑ 건축이 요구하는 능력 ・・・ 4
☑ 건축과 관련된 직업 ・・・ 6
☑ 마무리 지으며 ・・・ 10
본문내용
☑ 희망 직종으로 선택하며...
내 전공은 건축공학과이고 역시나 하고 싶은 일도 건축에 관련된 일이다. 물론 처음부터 건축으로 진로를 잡았던 건 아니다. 건축 이전에 컴퓨터에 흥미를 갖고 있었으며, 자격증 또한 열심히 준비하면서 고2때까지 다른 사람에 비해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하지만 잠시 배웠고 아는 사람을 통해서 듣게 된 건축이란 그 단어는 내 진로를 많이 흔들어 놓게 되었다. 컴퓨터란 과목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방향을 건축에서 느끼게 된 것이다.
우선은 난 건축의 창조성이 맘에 든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그 창조성이 그 어느 것보다도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 창조성을 위해선 여러 가지 공부를 해야 하고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 아직 막 공부를 시작한 나로서는 학과 공부를 하고 과제를 하는 것만으로 벅찰 때가 많다. 대학교를 입학하면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보고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내가 생각했던 것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 누군가가 “건축은 행복한 고난의 길”이라고 말한 것이 기억에 난다. 어찌 보면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앞으로의 나의 길과 현실은 많이 다를지 모르지만 설계와 디자인 분야에서 그 어떤 것도 다 감수하고 사람이 공간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나 편리함 아름다움 등....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건축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영어로 건축가를 지칭하는 architect라는 말의 첫 자를 대문자로 하여 Architect라 하면 바로 '조물주'가 된다. 조물주가 여러 가지 멋진 것들을 만들어 내었듯, 조물주처럼 나도 내 손으로 멋진 건물을 만들고 싶다. 도시를 만들어 가는 건축가를 책임감을 가져야하는 도시의 성형외과 의사라고 생각해서 본다면, 그 의사의 게으름이나 무지가 환자를 죽게 할 수 있듯이 건축가의 무지나 방임이 건물을 아니 도시를 병들게 할 수 있다. 그만큼 건축가의 일은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그런 일에 종사하고 싶다.
참고 자료
김진애 ‘매일매일 자라기’
네이버 ‘지식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