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과 및 신학] 중세의 교권과 속권
- 최초 등록일
- 2003.10.0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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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상으로 보는 유럽과 기독교수업중에 제가 발표한 자료입니다. 중세의 이원구조를 바탕으로 중세역사를 짚어 본겁니다. 아마 리포트나 발표자료로 좋을 거예요
목차
1. 연구의 의미와 목적
2. 연구 의 범위 와 방법
3. 중세의 교권과 속권의 관계
1) 아우구스티누스의; `두 왕국설‘
2)교황권의 형성
3) 속권의 교황권의 협력과 교황권의 종속
4) 속권과 교권의 대결
5) 교황권의 절정과 쇠퇴
6) 중세 교황권과 황제권의 관계유형
4. 종교와 정치의 관계와 교회의 사명
본문내용
1. 연구의 의미와 목적
현실은 지금까지 축적된 과거의 결과물이며, 역사는 바로 현실 속에 생동하는 과거의 집적을 정리한 것이다. 적어도 역사적 판단에는 인간이란 요소와 관점이란 요소가 포함되게 마련이므로 "객관적인 역사의 진리는 없다.";그리고 "역사는 조사나 연구의 한 종류이다." 역사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우리들의 시대적 관점을 반영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형성된다. 그러므로 "역사는 과거의 상상적 재건이고 과거 사고의 재역이며, 그 역사의 가치는 인간의 자기인식"이다.
역사에서 과거와 현재의 관계는 '과거로부터 현재가 도출되는 것' 뿐만 아니라 '현재로부터 과거의 개념과 본질이 규명되는 과정'도 포함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한다. 또한 "역사는 시간의 기록인 동시에 공간의 기록"이다. 사회적 관계의 장으로서의 역사적 공간은 확대, 심화되어 서로 다른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이러한 역사의 인식을 바탕으로 중세에 있어서 교권(Sacerdotium)과 제권(Imperium), 즉 종교적이거나 세속적인 삶에 대하여 교황의 권위와 정치적 권력의 관계와 그 영역에 따른 역할을 살펴보려는 것이다. 또한 중세에 있어서 양자의 관계를 통하여 국가와 교회, 정치와 종교의 관계를 살펴보고, 그 영역의 한계와 교회의 사명을 생각해 보려고 한다. 이러한 작업은 중세, 서양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보다는 그 역사를 어떻게 해석 하느냐에 따라 현재의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려는 것이다. 현재의 문제나 이념이 하나의 역사를 해석하는 데 개입을 하는 것은 결코 그 역사의 객관성을 무시하거나 전혀 다른 역사로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역사'주의'나 실증'주의'에 빠지지 않으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중세에서 교권과 제권의 관계를 진지하게 고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중세문화사연구
중세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