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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사, 역사] 419의 역사적 의의

*선*
최초 등록일
2003.10.02
최종 저작일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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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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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음처럼 차가웠던 빗발도, 살갗을 벗겨낼 듯 불어대던 바람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벚나무에서 꽃잎이 눈발처럼 날리고, 산들바람이 부드럽게 머리를 넘겨주는 4월이 돌아왔다. 이런 꽃다운 봄날, 연인과 봄날을 즐기느라 바쁜, 혹은 그 연인들을 부러워하느라 정신없는 우리의 귓가를 간질이는 것이 있다. 바로 '4·19'이다. 아직은 길지 않은 초봄의 오후가 스르륵 저물어 따뜻한 햇살이 산 뒤로 넘어가면 아직은 쌀쌀한 밤바람이 우리를 방으로 몰아댄다. 아직도 아지랑이처럼 남아있는 나른한 봄기운을 즐기면 우리는 뭔가 소일거리를 찾는다. 이라크 전 속보를 보다가, 혹은 개그콘서트를 보다, 아니면 i2를 뒤적이다가 불현듯 하루 종일 우리의 귓가에서 지분거리던 녀석의 정체를 깨닫는다. "아.. 오늘이 4·19였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상 일어나는 일이다. 별로 관심도 없는 먼 옛날 일처럼 여겨지는 4.19에 관한 이런 저런 말들. 지나가는 봄바람처럼 귓가를 간지러대는 추모행사니, 기념행사니 하는 것들. 모두들 대학생이라면, 지성인이라면 4.19에 대해서 알아야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는 1960년 4월 19일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하는가? 4.19와 우리는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을까? 이제부터 그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We shall not cease from exploration / And the end of all our exploring / Will be to arrive where we started / And know the place for the first time" T. S. Eliot의 'Four Quartets'라는 시의 일부분이다. 우리말로 바꾸어 보면, 우리는 탐구하는 일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 탐구의 목적은 우리가 처음 출발한 곳으로 돌아가, 그곳이 어디인지를 아는 것이다. 정도가 될 것이다. 이 시는 고갱의 질문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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