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의 신사
- 최초 등록일
- 2003.09.05
- 최종 저작일
- 2003.09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 아닌 우리문화와의 비교, 일본문화의 특성을 나타내고자 쓴 글이므로 자료에 없는 내용이 많습니다.
일본 문화를 대표하는 '신사'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일본 문화와 종교의 특징과 의미를 살펴보고
일본을 새롭게 느끼고 고찰하며 쓴 글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의 신도를 일컬어 '종교 이전의 원초적 종교', '교조도 경전도 없는 종교'라고 한다. 신도는 체계가 서 있는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일본인의 생활정서에 밀착되어 있는 전통문화일 따름이기 때문이다. 다른 대부분의 종교가 성경이나 성서, 경전 등을 바탕으로 그 종교 나름대로의 교리나 가치관 등을 체계적으로 담아놓고 믿음을 강조하며 정해진 교리에 따라 행동하고 살아갈 것을 강조하게 마련인 것에 비하여, 신도는 그러한 교리나 경전도 없고 사상체계가 없어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의 차원이 아닌 그저 사람들의 일상 속에 자리 잡으면서 부담 없이 다가가서 마음의 안식을 주고 위안을 주는 기능과 역할을 한다. 생활 속의 자유로운 종교, 하지만 다른 측면으로는 체계나 가치관이 없는 허술한 종교로 보여지기도 한다.
일반 가정이나 회사에도 신단을 설치하여 아침 일찍 세면 후 신단을 참배하면서 가미와 조상신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고 하루의 안녕을 기원 드리며 중요한 일에서의 성공을 기원한다. 생활 속에서 틈틈이 신에게 참배하고 기원을 드리는 이러한 모습은 일본인의 꼼꼼하고 세심한 면모를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은 신도는 명절이나 집안의 행사가 있을 때에도 어김없이 신단이나 신사에서 감사와 기원을 드리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참고 자료
윤상인, 박전열 외 14인, 『일본을 강하게 만든 문화코드16』, 나무와 숲, 2002
최미경, 『일본 신도사 연구』, 부산 동아대 교육대학원, 2000.08
박연희, 『효과적인 일본 선교를 위한 종교문화 이해: 신도의 이해를 통한 이본인의 종교적 정체성에 관한 연구』, 서울신학대 대학원, 2002.02
배재대학교 홈페이지 http://www.paichai.ac.kr
이원범 교수의 일본 이야기 http://members.tripod.lycos.co.kr/wble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