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불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3.08.28
- 최종 저작일
- 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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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학기에 이상하게도 원시 시대에 대한 수업을 많이 듣고 있다. 우선 지금 이 쪽글을 쓰고 있는 문화 인류학 수업이 그렇고, 전공으로 듣고 있는 경제사 개설이라는 수업이 그렇다. 둘에서 배우는 내용은 틀리지만, 어느 정도 연결되는 점도 있는 듯 하다. 거기에서도 원시 시대의 생활에 대한 리포트를 써야 하는데, 그러다보니 자연히 원시 시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듯 하다. 그러다보니 이 영화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지난 번 수업에 전역 신고를 위한 부대 복귀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수업을 참석하지 못해서 결국 영화를 끝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내용은 대충 불을 꺼뜨려 버린 원시인들이 그 불을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나 불을 피우는 방법을 알아내서 돌아온다는 것이 대충의 줄거리인 것 같다. 그 줄기를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원시인들의 삶도 알아볼 수 있었다. 부족 안에는 우두머리가 존재 한다던지 하는 계급이 있다는 사실도 언뜻 엿보였다. 그 세 명이 길을 떠나면서도 대장격인 한 인물에게 나머지 두 명이 잘 따르는 것을 봐도 분명 그 때에는 계급이 존재했던 듯 하다. 그리고 아직까지 정착을 하지 못하고 이 동굴, 저 동굴 돌아다니면서 생활을 하고, 좀 더 발달된 부족들, 특히 불을 사용할 수 있는 부족들은 동굴에서 생활하진 않지만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불을 피워놓고 들판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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